한국국제대학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1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5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경남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고,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이 후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석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학술대회는 경남대학교 김현준 교수, 하동녹차연구소 김종철 박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가 발제했다.

이어서 한국국제대학교 손은일 교수의 좌장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고학룡 책임연구원, 남해마늘연구소 박정달 소장, 한국국제대학교 전성식 교수, 아이엠제노믹스 조용인 대표의 지정토론 및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에 대해 인지하고 경남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의 연계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했다.

손은일 센터장은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은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남의 항노화 산업과 6차산업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육성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