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2015년 민원행정 확인·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민원처리 역량, 개인 정보 보호 등 기본분야 및 인제군에서 희망한 민원처리 서비스 운영 내실화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행자부와 타 지자체 공무원 5명, 외부 전문가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인제군을 직접 방문해 민원 담당자와 상호 토론을 통해 미흡 분야를 개선하고 민원 역량을 전수하는 등 조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학봉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