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교육목적인 '인간의 기본과 문화적 지식화의 전인적 인성교육과 실사구시 관점의 실용교육을 균형적으로 실시해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실용적 세계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 에 따라 바른 인성을 지닌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과학대학 유아교육과(송준식교수)와 초등특수교육과(권순황교수)는 '경상남도 유아․초등교육의 역사와 미래 비젼' 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사회의 아동교육 특강과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진주지역의 교육 기관을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30일은 진주성 안에 있는 지방 최초의 초등학교인 경상우도소학교 유적지와 창렬사를 비롯해 진주향교, 사립봉양학교, 광림학교터, 진주기독 유치원터 등을 탐방했다.
김경(초등특수교육과)교수는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로서 또한 일제강점기에 민족교육을 실시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봉양학교(현재 봉래초등학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육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성규(유아교육과)학생은 "초, 중, 고등학교를 진주 지역에서 다녔지만 학교에서 다루지 않아 소홀하게 넘겼던 전통 교육기관과 근대 교육의 출발점으로 진주가 지니는 의의를 교수님의 설명을 경청하며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고 말했으며 김한슬(초등특수교육과) 학생은 "오늘 답사한 교육현장들의 역사적 가치를 알게 되면서 자부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아 같은 행사에 자주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오랜 전통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초등특수교육과는 해마다 초중등 특수교원임용고사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 인재정신인 '성실, 창의, 봉사' 를 실천하도록 유아교육과와 초등특수교육과는 해마다 행사를 전개함으로서 예비교사로서 지녀야할 올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