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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필리핀 해외영어연수원 재개원 위한 현판식 가져

1946년 설립돼 명성 높은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 에 새둥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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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09 16:15:06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De La Salle Araneta University)' 를 방문, 해외영어연수원 재개원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경남대 박정진 대외교류처장, 강병규 학술교류팀장과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 크리스토퍼 폴란코 총장, 현종광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46년 설립된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는 필리핀 마닐라의 말라본 시티에 위치한 가톨릭 계열의 종합대학으로서, 필리핀 역대 정권에서 우수한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한 명성 높은 대학이다.


이에 따라 경남대는 오는 2016년 3월부터 기존 필리핀 라스바뇨스 지역에서 10년간 운영해온 연수원을 이전,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에서 한층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해외영어연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대는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교사 1명과 재학생 1명의 1:1 수업(1일 4시간) △1:5 소그룹 수업(1일 2시간) △1:10 그룹 수업(1일 2시간) 등을 강도 높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인 3실의 기숙사를 제공하고, 한식 식단을 제공하는 등 재학생들이 장ㆍ단기 어학연수 기간 동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대는 필리핀 명문대학인 데 라살 아르네타 대학교와 불라칸주립대학교(Bulacan State University)와 자매결연을 체결, 내년부터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기로 하는 등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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