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사진·이비인후과)가 최근 대한두경부종양학회가 개최한 '2015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가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지에 '갑상선 후방 피막을 침범하는 갑상선미세유두암의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투고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다수의 저널에 인용되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공식 영문학술지의 국제 영향력지수(IF, Impact Factor, 인용지수)상승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2월 14일자로 12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으로도 취임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일찍이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