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최근 열린 '2015년 한국특수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한국특수교육학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부터 2년이다.
한국특수교육학회는 특수교육에 대한 연구와 개발, 학문 및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됐으며, 산하에 한국학습장애학회 등 7개 분과를 두고 있는 전국 학회다.
특히 특수교육 관련 교수, 연구원, 전문인 및 현장교원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발표회와 연차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특수교사의 교육·연수, 국내외 특수교육 및 관련 학술단체와의 교류, 학술상 수여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