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거래 고객 이벤트’는 현재 우리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마케팅활용 동의 및 우리은행 입출식통장과 체크(또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경우 사은품과 함께 3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신용대출 0.3%p 금리우대 및 환전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위비 앱 설치, 사이버증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 활성화시 다양한 경품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첫거래 고객이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연 3.0%의 높은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첫거래적금’도 출시했다.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 월 30만원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연 1.8%에 추가로 ▲첫거래 고객인 경우 연 0.5%p ▲우리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 1만원 이상 가입한 경우 연 0.5%p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등 추가적인 은행거래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연 0.2%p 등 총 1.2%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마다 기본금리가 변동되도록 해 향후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금리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첫거래 고객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에게는 안정적인 리테일 고객기반을 토대로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