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은 지난달 31일 아름다운 남면 거리조성을 위해 추진한 '남면 신남리 담장그리기 사업'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지난 9월 9일부터 약 10일 간의 작업을 통해 신남로 68번길 일원 150m 구간의 담장에 벽화를 그려 시골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토속적인 테마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 완성돼 이뤄졌다. 특히 남면 벽화거리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13화생방대대, 13보급대대, 과학화전투훈련단 11대대 소속 장병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그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