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해오고 있으며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 등 2단계 조사 체계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전수조사 12개, 표본조사 52개(현장조사 49, 행정자료 대체 3) 항목이며 올해는 전공계열과 자녀출산시기, 여성경력단절 관련 항목 등이 추가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공무원 12명(군청 2명, 5개 읍면 각 2명)과 조사요원 49명 등 총 61명의 인력을 동원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수조사 결과는 내년 9월, 표본조사 결과는 내년 12월~2017년 6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국가기관, 개인기업, 학술단체 및 일반 대중의 정책 입안, 계획 수립, 연구 및 평가 등을 포함한 각종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모든 사회 분야 통계의 기준 통계로 각종 가구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 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