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도입해 업무용차량으로 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2일 인수 받게 될 전기차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4대로 약 일주일간 시험운행을 한 후 근거리 외부업무에 우선 배차된다.
총무부 김세준 부장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급추세에 맞춰 활용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전기차 도입에 따라 본점 지하1층 주차장 내에 충전기가 설치된 전용주차장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