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600만명을 상회하는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여행도 재테크’라는 테마로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가 협업해 이번 복합제휴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
이 상품은 1년제 적금의 은행권 최고수준인 기본이자율 연 2.0%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2.3%를 적용하며 온라인 환율우대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높은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5만좌로 한정·판매된다.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가입고객 중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탑승 고객이 적금가입 후 연결되는 가입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하면 2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적용기간 중 최대 1만마일) 받을 수 있다.
또한 ‘적금가입자 전용 하나투어 상담센터’에서 여행상품 구입시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상품에는 해외여행 고객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3사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고객들이 금융상품을 이용해 여행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