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산 서구채용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해 서구(구청장 박극제)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일손이 필요한 기업체에게는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50개의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고용센터,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노인취업정보센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는 행사장을 찾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산의 100인 이상(서구 2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부산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많은 지역의 기업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즉시 이루어지며,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취업·창업 상담, 얼짱사진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뿐 아니라 건강클리닉 및 금연교실, 핸드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