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래구)

신세계이마트 사회공헌사업 '희망장난감도서관' 부산 5호점(46호점) 동래관이 동래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이진복 국회의원과 전광우 동래구청장, 시·구의원, 신세계그룹 및 초록우산 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장난감도서관 동래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은 개회-국민의례-내빈소개-경과보고-인사말-축사-장난감전달식-주영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식에 이어 테이프 컷팅, 기념행사, 시설관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신세계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모으는 '희망배달 캠페인' 기금으로 짓고 있으며, 7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육아를 위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장난감도서관 동래관'은 동래구 시실로 107번길 151 동래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132㎡ 규모로써 주요시설은 자유놀이실과 장난감대여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장난감도 154종, 300여점이 비치됐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051-531-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희망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동래관' 개관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장난감 및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