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국제교류재단, 자매도시 의료시스템 발전 돕는다

6개 도시, 13명 의료관계자 초청, 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온종합병원 등서 8일간 연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28 16:20:05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규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 까지 자매도시 의료관계자 13명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프놈펜 민째이 레퍼럴 병원장을 비롯해 총 6개 도시, 정부 추천 의료인 및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병원에서 한국의 발전된 의료시스템과 우수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지금의 의료연수는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맺은 보건의료협력의 후속조치로 2011년부터 한국의 의료기술 전수 및 의학교류를 위해 현지 의료진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수단은 ▲각과별(정형외과·안과·신경외과) 진료 실습 ▲외래환자 진료 및 부서별 관련 활동 참여는 물론 ▲병원 및 기타 보건의료 담당 행정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의료현황 ▲보건의료체계 및 시스템 비교 ▲양국 협력관계 구축 등과 관련한 간담회 시간도 마련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의료연수는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의료정보시스템 전수를 통해 의료한류를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양국의 의료인의 인적네트워크 확대와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