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총 360분의 고객께 김치 냉장고를 드립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롯데쇼핑 창립 36주년(창립일: 1979년 11월 15일)을 맞아 그 동안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은행사와 상품행사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을 포함한 전 점포에서는 행사시작일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각 점 사은행사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고객감사 선물로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DOD-226DXS,221L)총 36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행사는 기간 내 백화점 방문 고객이면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1일 1인 1회에 한함)하고, 각 점 사은행사장 내 쇼핑 메이트 기계에서 L.Point 카드를 센싱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당첨 時 제세 공과금 22%<현금>은 당첨자 부담이며, 18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같은 기간 중 롯데카드 또는 L.Point(구. 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이탈리아 ‘Vogue’ 패션 잡지 편집장이었던 ‘카를라 소차니’가 만든 ‘10·Corso·como’ 브랜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하여 제작한 ‘에코백’ 또는 ‘머그컵’ 중 한개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점 별 상품 행사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우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이태리·프랑스 축제’를 열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 착용 성악 공연 및 프랑스 천재 화가 피카소의 그림을 입체 미술로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점은 내달 1일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에서 오후 1시부터 부산지역의 대학 치어리더 팀들을 초청하여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며, 오후 2시부터 11층 옥상공원에서는 문화소통단체 ‘숨’과 연계한 수공예품 벼룩시장을 열어 다양한 창작 공예품을 선보인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6가격 마케팅을 선보인다. 이에 엘르 등산양말 3족, 레노마 면·실크 미니스카프, 비너스 도트패턴 스타킹, 스위코 수면양말 3족 등을 한정으로 36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3만6천원 및 36만원 가격대에 맞춰 초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동래점은 창립 기념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6층 본매장에서 아동 책상 전문 브랜드 ‘컴프 프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KD330책상 및 2인 과외테이블을 각 20조 한정으로 88만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40% 이상 할인된 다양한 품목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영업 2본부 안구환 홍보팀장은 “36년간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롯데백화점이 존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창립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상품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