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는 ‘2015년 제4회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캠프’를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 교수)는 '2015년 제4회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캠프' 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항노화 캠프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31명의 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운동, 의료, 간호, 영양, 사회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건강 항노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건강항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역전, 뇌건강 운동(브레인 피트니스)’, ‘숲속 걷기(노르딕스틱 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전, 뇌건강 운동(브레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장 김현준 교수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특정 운동을 수행하여 뇌를 젊어지게 하는 운동이다.

이는 1에서 8까지 숫자가 표기된 매트를 활용해 8가지 동작을 기억하게 하는 형식의 운동이며, 뇌 신경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를 촉진하고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이다.

브레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운동 전·후에 실시한 ‘인지기능 검사’의 결과를 캠프 참가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운동이 실제 인지기능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항노화센터장 김현준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