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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15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 종합 준우승 수상 쾌거

김해축협 김도형 농가(경산우 번식암소1부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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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0.24 11:11:11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015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 에서 종합 준우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을 대표하는 엄선된 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빛을 발했다.


각 부문별 3두씩 총 15두(총상금 52백만원)를 시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9두를 출품해 경산우 번식암소 1부부문 최우수(김해축협 김도형농가, 상금 3백만원),  암송아지부문 우수(진주축협 김덕곤농가, 상금 2백만원), 경산우 번식암소 3부부문 장려(진주축협 박상민농가, 상금 1백만원) 등 총 3두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한우 우수농가를 많이 배출한 경상남도는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구제역 등으로 지난 2012년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도에서 사전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우수축으로 선발된 한우 75두가 출품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지난 9월초 경남대회 챔피언으로 선정된 김해축협 김도형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롯하여 5개 부문 총 9두가 경쟁에 참여했다.


사전에 혈통등록우로 친자확인 및 질병검진에 이상이 없으면서도 유전능력 평가기준에서 우수한 한우를 선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체형 및 외모심사 등을 보다 엄격한 다단계 심사방식을 적용하여 한우개량 척도와 품질평가 면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3농가가 수상함으로써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경상남도 등 행정기관, 축협, 한우협회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가가 힘을 합쳐 한우 개량사업에 힘쓴 결과물이기도 하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한우를 대표하여 수상하는 농가에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경남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 축협, 한우협회 등 관련 기관과 힘을 합하여 질병예방 및 사양관리 등으로 농가의 우수한 한우 생산과 함께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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