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은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을 초청해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노비즈협회 창원지구회장, 기술보증기금 창원지점장 등을 비롯한 기관장과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 ㈜한국야나세 우영준 대표이사 등 기업CEO, 농협은행 사무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전 영업점의 현장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100% 국내 자본 은행인 NH농협은행이 우리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내는 든든한 중소기업 성공파트너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한홍 경남 행정부지사는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경남의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경영에만 전념하여 더욱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김주하 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창원 봉암공단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에스(주)(대표이사 박현철)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