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민주주의 선거교실' 을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은 선거 포스터 만들기를 통한 정책선거 체험, 토론의 이해와 참여 등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선관위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공무원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중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22일부터 김해 경운중학교 등 10개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으며,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시범운영 학교(일자) : 경운중(9.22.), 경원중(9.23.), 회화중(9.25.), 김해대곡중(10.7.), 성지여중(10.8.), 반림중(10.13.), 관동중(10.13.), 마산제일여중(10.14.), 김해여중(10.16.), 도계중(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