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10.23 19:24:20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60주년 전국 순회 사진전이 부산에서도 열린다.
'국민과 함께, 민주 60'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구 해운대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당 60주년을 맞아 당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영상물이 전시,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광주와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이뤄지며, 25일 오후 3시에 열릴 부산 개막식에는 창당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인 전병헌 최고위원과 김영춘 부산시당 위원장, 배재정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한다.
개막식에서는 창당 60년 기념사에 이어, 홍보 동영상 상영, 지역 뿌리당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등이 마련되며, 행사장소인 구 해운대역은 동해남부선 폐선으로 역사가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전한 뒤 시민들을 위한 갤러리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