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내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21일 오전과 오후 각각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앞 마당에 이동식 차량 형태의 창원희망푸드마켓을 운영했다.
봉사대는 식품과 생필품 등 물품(3만원 상당) 구입을 위해 창원희망푸드마켓을 찾은 지역 내 저소득ㆍ취약계층(650세대)에게 물품판매ㆍ포장ㆍ배달ㆍ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공헌부 곽혜란 행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원희망푸드마켓의 소중함을 알았다. 물품뿐만 아니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창원희망푸드마켓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