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10.21 20:46:34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20일 본사 소재 중회의실에서 '에어부산 장학금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고교생 64명에게 6400만 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3600만 원의 후원금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여식에는 한태근 대표이사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부산시 김희영 여성가족국장, 부산아동복지협회 김정훈 부회장 등 20여명의 내빈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태근 대표는 “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꿈은 아이들의 몫이지만 기회를 주는 건 어른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이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갖고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00여 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역시 약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인재 채용에 힘써 왔다. 최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