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세계 최대 수산물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증진을 위해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역 공항철도회의실 AREX-I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해외시장정보팀이 해외시장 정보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Xpert Seminar' 시리즈의 두 번째 세미나로, 향후 해외시장정보팀에서는 'Xpert Seminar' 시리즈를 통해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對중국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우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담당자가 '소비시장 동향 및 수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중국요리 셰프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한국중국요리협회장이 '중국 식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내 수산물을 적용할 수 있는 중국 요리를 소개한다.
또한 수산물 전문 포워딩업체에서는 '수출 통관·검역 대응방향'을 주제로 중국으로의 수산물 수출 시 통관·검역 문제 대응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중국 모바일·온라인마케팅 전문기업인 옐로우마케팅차이나에서 '중국 온라인 마켓 활용 방향'을 수산물기업에 초점을 두어 소개한다.
본 세미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정보팀(051-797-4554, leeje@kmi.re.kr)으로 문의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