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정부3.0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기관장의 정부3.0 추진 의지 ▲일하는 방식 및 혁신 노력 ▲사전정보공표 및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등 총 11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가 은행별 전세자금 대출금리 정보를 개방하고 민간이 대출금리비교 앱(APP) 개발해 은행별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국민들이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3.0 추진과제를 수행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