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이번달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시즌 Ⅱ -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感 5色 가을 섬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시즌 Ⅱ’는 봄 관광주간에 이어, 문체부 지정 “올해 가을 관광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됐다.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인천의 특별한 5개의 섬을 테마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당일과 숙박여행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 등대 팔미도 아빠와 등대여행 시즌Ⅱ’ ▶세어도와 무의도에서 체험도 하고 맛도 즐기는 ‘삼시세끼 시즌Ⅱ 인천 3대 어촌체험마을편’ ▶맞춤형 추천 여행 이벤트인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썸타는 섬여행’ ▶나라사랑 안보체험여행인 ‘서해 5도 가족체험단’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인천 아일랜드 秋秋 트레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곳”이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인천 섬 여행 심리가 이번 가을 관광주간 인천 섬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부분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올해 봄 관광주간 기간 동안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세월호 이후 침체된 인천 섬 여행의 회복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