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해 은퇴금융교육 마지막인 제4기 '은퇴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1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서울 매주 월요일, 부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진행하는 제4기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은퇴 재무 설계 ▲소득 및 지출관리 ▲재취업 ▲건강관리 ▲상속·증여와 관련된 법률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 3기에서는 한국자산관리원장 고종완 박사의 '은퇴 후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특강이 수강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 또는 공사 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정부 3.0 추진과제 중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의 일환”이라며 “서울과 부산 외 지역에도 아카데미 개설 요청이 있어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