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자 정부3.0 자문위원인 김연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3.0 이해와 맞춤형 서비스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정부3.0 추진 3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추진방향이 정부3.0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아직까지 주민들에게 생소한 정부3.0의 가치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의 행정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맞춤형 남구, 일 잘하는 남구, 투명한 남구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