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드림스타트는 17일 북면 용대리 소재 미리내 캠프서 제3회 꿈드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날 운동회에는 인제 드림스타트 가족 54가구 16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가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 형성 등 소중한 추억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오리엔티어링, 젤리 양초만들기,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한편 꿈드림 명랑운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가족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 간 유대감 형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