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4일부터 단기국공채에 투자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BNK 튼튼 단기국공채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 펀드'를 판매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1년 미만의 국공채 및 우량채권(AAA급 은행채 등)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회사채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는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단기 자금 운용 시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5등급(초 저위험)의 낮은 투자위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다.
이 펀드의 클래스 C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다. 또한 총보수는 0.37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단, 환매할 때는 3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3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노준섭 실장은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1개월이상의 초단기 자금을 안정하게 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펀드 상품이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현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