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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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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16 14:00:21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14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일·가정 균형 구·군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최우수를 획득했다.


부산시는 범사회적인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과 출산장려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구·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금정구는 2004년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원해 출산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복무조례를 개정해 임신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을 신설하고 유아를 둔 여성공무원의 육아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시 부모님을 초대해 은혜에 감사드리며 임용장 수여를 함께하는 등 가족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3.0 공모사업의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원-스톱 행복바구니센터'에서 개발 중인 전국 확산모델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기대와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행복한 아버지학교', '수요일엔 여왕님과 행복한 만찬을' 프로그램,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는 '신혼부부대상 산전 필수검진 무료제공' 등이 출산장려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며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육아고민 해결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빠육아의 사회적인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양육지원 정책에 더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다음달 3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8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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