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14일 진주시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 인증서 전달 및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업무협약식' 을 개최했다.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 67개 기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를 받은 사업자는 6차산업화 융자자금 및 전문펀드 조성 등을 통해 사업자금 지원, 신제품 개발, 유통채널 입점 및 수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서 식품 및 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투자를 중개하는 ㈜오라내츄럴푸드(대표이사 박진서)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경남6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손은일 센터장은 "6차산업의 핵심경영체인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희망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인증사업자 육성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는 10월 30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 인증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11월 9일부터 인증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경남의 6차산업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