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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6년 사상최대 국-도비 확보 청신호

국고신청사업 58건 1,235억 원 국회제출 … 전년比 2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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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0.14 09:15:10

김해시(시장 김맹곤)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사상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돼 시의 마스터플랜인 100만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시는 2016년 국고신청사업 58건 1,235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회 제출된 63건 994억 원에서 241억 원, 24% 증액된 금액이다.


주요 확보사업은 ▲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130억),▲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104억),▲ 해반천 고향의강 조성사업(30억),▲ 한림 삼미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29억),▲ 김해 추모의공원 봉안당 신축(24억),▲ 장유 복합문화센터 조성(21억),▲ 동김해 IC~식만JCT 광역도로 건설(20억) 등이다.


또한, 경남도와 긴밀한 행정협조 체계를 구축, 꾸준한 현안사업 지원 설득으로 광역교통 특별회계 도비 62.5억 원 확보가 전망된다.


이는 전년도 10.2억 원에서 무려 52.3억원, 512.7% 증액된 수치로서, 최근 5년간(‘11년~’15년) 확보한 광역교통 특별회계 도비가 80억 원으로 연평균 16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남도에서 가내시한 내년도 광역교통 특별회계 사업은 ▲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20억),▲ 동김해 IC~식만JCT 광역도로 건설(20억),▲ 진영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20억),▲ 풍유동 공영차고지 조성(2.5억)이다.


시는 이달부터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일정을 수립하고, 해당 상임위 및 예결특위 위원에 협조를 요청하여 막바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경남도의 광역교통 특별회계 도비 사업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의 2016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3,931억 원으로 국회에 제출된 국비신청사업 외에 도비사업 및 경상사업․복지사업 등을 최대한 확보하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맹곤 시장은 "정부 재정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많은 국비사업이 국회에 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다" 며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은 10월 상임위 예비심사, 11월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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