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서 새내기 공직자 3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응원하기 위해 인제군 산하 실·과·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선 군수의 임명장 교부, 인제군 배지 부착, 전창준 부군수의 환영 코르사주 전달, 공무원 선서, 청렴서약, 공직자의 각오 발표,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 대표 정유균 주무관은 "공무원 생활이 넓은 의미의 봉사라고 생각한다 "며 "공무원 직업이 꿈이자 천직으로 여기며 근무하겠다 "고 공직자의 각오를 발표했다.
한편 이순선 인제군수는 "가슴에 부착한 인제군 배지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군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