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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우박 피해 사과농가 팔아주기 운동

10월 출하 품종 '시나노 스위트' 10㎏ 단위로 판매‥ 25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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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10.14 09:20:40

▲(사진=CNB 포토뱅크)

양구군은 우박피해를 입은 사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양구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군은 지난 6월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흠집이 난 사과가 대량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9월 출하된 홍로 품종 35t 전량 판매 달성에 이어 출하시기가 10월인 '시나노 스위트' 사과 품종에 대한 2차 양구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2차 사과 팔아주기 운동 대상 물량은 양구읍 군량리와 해안면 일원의 우박으로 인해 흠집 난 사과 25t 가량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들과 관내 기관단체, 군부대, 출향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0㎏ 상자 단위로 구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며 양구군 현안대책추진단이나 양구과수협회(유철근 010-5477-1917)에 구입 신청하면 정상가의 45~50%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하는 사과는 42~52과 10㎏ 한 상자에 25,000원, 34~40과 상품 30,000원이며 타 지역에서 구매할 경우 택배비는 상자 당 3,000원이다.


조종구 특화사업담당은 "우박을 맞은 곳만 상처가 있을 뿐 상품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어 1차 팔아주기 운동 때 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며 "이번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도 많은 분이 동참해 생산농가가 시름을 덜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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