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식품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제25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 를 CJ제일제당(주)(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5년 상반기 협의체 협의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법령 개정사항 및 식품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CJ제일제당(주) 공장의 식품 사업 소개와 생산 시스템 현장 견학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