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16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입학전형 관련 학부모 설명회를 학군별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3학군)을 시작으로 ▲14일(수) 경남교육연수원 대강당(1학군) ▲15일(목) 김해 경운중 강당(4학군) ▲20일(화) 마산고 강당(2학군)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리며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16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사항과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입학전형 합격자 추첨배정 방법 및 대입과 연계한 고등학교 진로선택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2016학년도 고입전형은 내신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고입 내신은 성적이 존재하는 학기에 한해 학기별로 동일하게 교과성적을 반영해 산출한다.
또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입학전형 합격자 추첨배정은 학군별로 합격자를 입학전형 성적에 따라 남·여별로 9개 등급으로 나눠 학생의 고등학교 배정 지망순에 따라 등급별로 추첨 배정한다.
경남교육청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2016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입학전형 합격자 지망순에 따른 등급별 추첨 배정의 정확한 이해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력 제고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