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을 다음 달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홈베이킹 교실은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부 태교 프로그램이 임산부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게 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임산부 요가교실에 이어 운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인제읍 소재 갈레트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 달 과정으로 다양한 주제의 홈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재료비의 50%는 본인 부담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임산부 영양교육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