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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병원, 가을맞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개최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주는 행사로 지역민들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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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08 20:30:52

▲(사진제공=영도병원)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0월 7, 8일 양일간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전 2회 입선 작가이면서 20여 년간 가훈 보급에 힘써 온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첫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환자들이 붓글씨로 쓰여진 가훈을 무료로 받아가며 마무리됐다.


매년 가을마다 행사를 주최한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가훈은 한 집안과 가족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화합과 사랑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요즘 같은 개인화 시대에 더욱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병원에서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물론 건강까지 기원함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환자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가훈이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 등 20여 가지의 준비된 문구의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 원할 경우 표구 액자 구매도 현장에서 가능하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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