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김맹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혜영)은 7일 노노케어사업 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노케어사업 수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노노케어사업은 독거노인·노인부부·조손가족 등 취약노인들에게 건강한 노인에 의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자에게는 복지 혜택을, 참여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노케어사업은 어르신 100명이 2인 1조로 지역 내 취약노인 131가구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3~4일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전화(☎310-8410) 및 홈페이지(http://www.ghsenior.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