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컬러링 세트 등을 증정하는 '힐링 아트 테라피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힐링 아트 테라피 패키지 1'에는 디럭스 객실 숙박, 호텔 1층 더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이용권과 함께 컬러링 엽서 3종 및 파버카스텔 미니 색연필 세트가 포함돼, ‘컬러링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기준 19만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힐링 아트 테라피 패키지 2'를 선택하면 디럭스 객실 숙박,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 컬러링 엽서 3종 및 색연필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기준 22만원부터다.
16만원부터인 '룸 온리' 상품을 이용하면 경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이 상품에는 컬러링 세트 등의 기타 특전이 일절 포함되지 않는다.
'컬러링'은 검은 선으로만 표현된 밑그림에 직접 색을 칠하는 것으로, 한가지에 몰입하게 되어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 져 있다. 유명 걸그룹 멤버의 취미로 소개돼 화제 몰이를 하고, 도안 모음집이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호텔부산 마케팅담당 정희선 매니저는 “여름에는 보다 역동적인 여행을 추구하지만 가을에 접어들면 여행의 핵심 키워드가 '쉼, 여유' 등으로 돌아선다”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각도의 힐링(Healing)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이번 상품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층에 위치 한 베키아 에 누보에서 10월 5일부터 새로운 테이크아웃 메뉴로 파니니와 햄버거를 출시했다.
파니니는 각종 향신료를 넣어 훈제한 스파이스 패스트라미 햄을 넣고 달콤하게 졸인 양파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패스트라미 파니니'로 선보인다. 패스트라미 파니니는 단품과 세트 메뉴로 선보이는데 세트 메뉴는 가을 피크닉에 함께 즐기면 좋을 쉐프 그린 믹스 샐러드와 음료(커피 or 프리미엄 워터 택1)를 추가로 구성했다.
햄버거는 일명 부시 버거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프레지던트 버거' 레시피를 변형해 선보인다. '프레지던트 버거'는 지난 2005년 APEC 당시 호텔에 머물렀던 미 대통령이 주문한 레시피로 만들어 일반에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스위스치즈, 토마토, 피클, 양파를 넣어 만든 수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제공한다.
베키아 에 누보의 이번 테이크아웃 메뉴는 1만7천원~2만4천원(부가세 포함)으로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씨스케이프스에서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제철인 전어를 이용한 점심특선을 선보인다.
이 특선 메뉴 '해물뚝배기를 곁들인 전어구이'로 싱싱한 새우, 게, 홍합, 오징어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한 해물뚝배기와 가을을 맞아 고소한 맛이 절정을 이룬 전어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9월~10월에 지방의 함량이 높고 살이 꽉 차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어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 두뇌발달 및 골다공증 예방 등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어 다소 쌀쌀해진 가을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 맛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전어구이와 함께하는 이 점심 특선은 10월 한 달간 평일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3만2천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본부호텔 스타하우스인 해운대그랜드호텔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의 별들이 함께 하는 '스타하우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스타하우스 객실 1박 기준 시내전망 20만원, 바다전망 24만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 금·토·공휴일 전일 5만원 추가)이며, 로비라운지 라운드의 BIFF 스페셜 콤보 플래터(2인), BIFF 스페셜 기프트 세트가 포함된다.
영화제 기간중인 10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주중(일-목요일) 시티뷰 23만원, 비치뷰 27만원, 주말(금-토요일) 시티뷰 33만원, 비치뷰 37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15일까지(주중) 여유로운 힐링과 가을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올 댓테이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본관 디럭스 객실 1박과 부대시설 그리고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석식(다이닝 닉스 그릴, 일식당 사까에, 중식당 남풍 中 택일)과 다음날 조식(뷔페식당 에스카피에)이 함께 포함돼 있다.
또한, 오션스파 씨메르, 오션 라이브러리, 럭셔리 프라이빗 태닝존 이용, 문 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 체험, 레오(LEO)팀 야외투어 프로그램 참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힐링의 계절 가을 시즌을 맞아 태국 친환경 아로마 스파 브랜드 'THANN(탄)'의 아로마 디퓨저 향기 체험과 함께 음악과 독서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신개념 힐링 공간 오션 풀 '다독' 라운지와 오션 스파 씨메르의 자스민 블러썸 솔트 베스(Jasmine Blossom Salt Bath)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0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롯데호텔부산은 11월 30일까지 투숙객 대상 부산 관광 프로그램인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의 가을편, '더 어텀(The Autumn)'을 선보인다.
투숙객이라면 1개 객실당 4인까지 엘티이 로드의 1개 코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 따라 조금씩 개편되는데, 이번 가을편에는 총 7개 코스가 포함됐다. 호텔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 중 2~3개의 코스를 운행한다.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다. 홈페이지에서 코스 일정을 확인하고 사전에 유선상(051-810-1000) 예약한 후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하는 차량에 탑승만 하면 되는데,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하며 인근 맛집이나 지역에 얽힌 에피소드 등의 숨은 정보도 알려 준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야시장, 광복패션거리, 영화의 광장, 용두산공원 등 남포동 일대를 둘러보는 '오감만족 국제시장' 코스다. 이 코스는 목, 토,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또, 누리마루와 황령산봉수대를 들르는 '누리로드' 코스가 새로이 마련돼 이목을 끈다.
이 외, 벼랑 끝 사찰인 용궁사와 달맞이고개를 들르는 '소원을 말해봐', 이기대 갈맷길 등을 산책하는 '아찔한 산책', 태종대의 마스코트 다누비열차를 체험할 수 있는 '다누비는 바다를 싣고',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별빛 도시', 감천문화마을 일대를 둘러보는 '꼬불꼬불 골목탐방' 등 모든 코스가 고루 인기 있다.
엘티이 로드는 1회당 선착순 30명을 받아 진행하는데,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기상 악화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 혹은 취소 될 수 있으며, 고객의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할 시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