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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서 '제15회 사상강변축제' 10일 개막

'개청 20년 미래 100년, 행복 가득한 사상' 주제로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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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07 22:07:35

▲(사진제공=사상구)


25만 사상구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5회 사상강변축제'가 오는 10, 11일 양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첫날인 10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서막이 오른다.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앞세운 600여명의 행렬이 사상초등학교를 출발해 서부버스터미널과 광장로를 거쳐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까지 2시간 동안 행진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4시30분부터 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대만과 부산지역 행위예술가들의 '사상에코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막식,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제2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불꽃향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락강변대학가요제와 초청가수로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김건모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에는 제45회 전국연날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구민백일장·사생대회, 사상스마트 드론 장애물 레이싱대회,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창작오페라 ‘봄봄&아리랑 난장’ 공연, 제5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강진),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카누·카약 타기 등 낙동강 생태문화 체험행사를 비롯해 제29회 부산 분재전, 개청 20주년 주제관 및 미래 100년 미래관,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자매결연지 순창군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사상강변축제는 '개청 20년 미래 100년, 행복 가득한 사상'의 활기찬 발걸음을 보여주고, 25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대동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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