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7일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 담당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복무지도 담당직원들과의 간담회는 청장과 직원들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함께 복무관리 및 복무지도와 관련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2014년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주어지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인원을 매년 1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더욱 내실 있는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기간이 본인과 우리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