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오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명특별군 육성을 위해 전문가와 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특별군 인제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제군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자연자원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연구위원이 '생명특별군 인제 육성계획(안)' 발표와 권영한 국립 DMZ 자생식물원 분원장,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장을 비롯한 전문가 5인 토론과 함께 군정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과 전략 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인제 군정은 산림과 생태 환경이 어우러지는 관광산업을 육성해 인제군을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생명특별군, 세계에서 유일한 생명 특별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