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10.05 14:58:33
부산시는 이달 말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은 물론 긍정적인 사회 인식 개선 계기를 마련코자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태아, 미숙아, 고위험 임신 등 어려운 환경에서의 임신·출산·육아 등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모자보건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과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시 거주 임신·출산·육아에 성공한 부모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형식은 수필의 자유형식으로 A4 3장 이내로 공모 신청서와 수기 원고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부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네이버 맘맘맘부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상금 50만 원, 부산시장상),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장상), 우수상 3명(상금 20만 원, 상장), 입선 5명(상금 5만 원, 상장)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12월 중으로 부산시 및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 맘맘맘부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638-691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환경과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