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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김재도줄기정형외과, 협진·협력병원 협약

상호 간 MOU 통해 신의료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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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05 13:44:10

▲(왼쪽부터)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 김재도줄기정형외과 김재도 원장.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최근 김재도줄기정형외과의원(원장 김재도)과 협진·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재도줄기정형외과와 고신대복음병원 간에 편리하고 신속한 환자 진료와 진료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을 협약사항으로 가져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체결됐다.


임학 병원장은 “김재도줄기정형외과와의 협진․협력병원 MOU 체결은 한국을 대표하는 무릎연골 줄기세포 치료 권위자와 의학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김재도줄기정형외과에게는 고신대복음병원의 기술 지원 및 시설을 이용해 지역 사회 의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재도 고신대 명예교수는 지난 8월, 31여 년간 재직한 고신대복음병원을 은퇴하고 김재도줄기정형외과를 지난 21일 개원했다. 김재도 명예교수는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결손 환자 치료의 대가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정형외과 치료는 타이거 우즈 및 하인즈 워드가 받으면서 신의료기술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재도 교수는 '자가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학술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는 등 정형외과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고신의대 의학부장, 복음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신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자기줄기세포 치료는 자신의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배양을 하지 않아도 돼 시술 기간이 짧고 조직재생 통증완화가 빠르다. 또 외부 줄기세포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윤리적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자기줄기세포 치료는 혈관성 질환, 퇴행성 질환, 무혈관성 괴사수술, 척추수술, 연골 및 뼈 재생, 근골격계 질환 및 탈모방지까지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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