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관내 농가의 농지면적, 가축 사육 두수 등 기초자료 전수조사를 실시해 농업 관련 DB를 구축을 통해 농업소득 5000만 원 이상 농가 1000호를 육성하는 맞춤형 농정사업인 '5.1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5.1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중기 계획에 따른 연차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기초 조사와 기반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농업 관련 통계를 기초로 한 주민소득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설명회를 갖고 희망 농가 신청을 통한 100농가를 시범농가로 선정했다.

김종성 농업축산과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그간 추진된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맞춤식 농가 경영 컨설팅으로 실직적인 농업인 소득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이라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