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주금공 "고정금리 적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0.3%p 인하"

3년 이내 최고 1.5% → 1.2% 내달부터 적용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02 00:00:09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11월 2일부터 고정금리 적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1.2%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적격대출(Conforming Loan)이란 유동화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사전에 정해진 대출조건을 충족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을 말하며, 국민, 우리, 신한, KEB하나은행 등 15개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


지금은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중도상환하는 경우 수수료율은 중도상환원금에 대해 대출경과일수에 따라 최고 1.5%를 부과하고 있지만, 11월 2일 이후 받는 대출부터는 최고 1.2%가 적용돼 현행보다 0.3%p 낮아진다.


이에 따라 대출원금 1억원을 중도상환할 경우 대출경과일수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수수료가 줄어들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3월 보금자리론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우선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은행들과의 협의를 거쳐 적격대출에 대하여도 수수료율을 인하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장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수수료율 조정을 검토함으로써 수수료율 합리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