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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제3회 문화정책포럼 개최

2일 누리홀...지역문화진흥과 김해문화융성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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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30 13:16:33

(재)김해문화재단(사무처장 이명자)은 오는 2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른 지역의 문화융성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제 3회 김해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지역문화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에서는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따라서 김해문화재단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형성하고자 이와 같은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예술진흥법' , '지방문화원진흥법' 등에 단편적으로 규정돼 있어 지역문화 진흥 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기본적 법률이 없었으나,지역문화진흥법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광호 전문연구원이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른 지역문화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을 발제하고 춘천시문화재단 강승진 정책기획팀장, 신동근 남원문화도시팀장,  이영진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장, 우지연 한국문화의집 사무처장이 지역문화진흥법의 주요쟁점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며 두 번째 주제로는 지역문화 융성을 위한 실천과제로써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송경희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형수 김해시의원, 장유수 김해예총회장, 박성기 청도성수월마을위원장, 김혜련 재미난사람들 대표가 참여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지역문화진흥법의 의미와 대해 되짚어 보고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김해시 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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