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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산림청 연찬회서 성공사례 주제발표

우수 자연환경 함양 산양삼으로 세계엑스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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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26 11:52:09

제13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가 24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리조트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림연찬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정책소통을 강화해 파트너십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날 연찬회는 '숲의 재발견! 돈되는 임업'을 주제로 국민의례 및 산림청장 인사말, 전라남도지사 환영사, 산림정책 설명, 주제발표, 건의·애로사항 질의응답,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임창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함양 산양삼 6차산업화 성공사례' 주제발표에 나서, 산양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해를 돕고 산양삼 산업화 성공비결과 엑스포 개최의지에 대해 피력해 호응을 얻었다.


임 군수는 "함양산양삼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지리산 산삼고장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군의 적극적인 산양삼 정책, 신뢰있는 제품개발을 위한 군민의지 등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이다" 며 "고려삼의 명성을 되찾고, 함양이 항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 산삼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다" 고 역설했다.


특히 "전문가 분석결과 함양산양삼은 다른 지역보다 3~6배나 많은 게르마늄성분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며 "산양삼명품화작업, 국제교류현황, 산삼축제를 통한 세계행사 개최역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므로, 지속가능한 항노화산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도 함양산삼엑스포는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관계자는 "이날 행사로 국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과 관련, 함양군 산양삼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널리 알려졌다"며 "이는 2020년 산삼엑스포 개최에 상당한 청신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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