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귀성객 운집 지역인 터미널 등에 119 구급대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을 선정해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묘객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응 체계를 갖춘다.